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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보이즈 플래닛’ 비주얼 원톱 김규빈, 팀 개인 1위 “실감 안 나, 감사”
김규빈이 ‘보이즈 플래닛’에서 팀 개인 1위에 올랐다.김규빈은 9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‘보이즈 플래닛’ 6화에서는 듀얼 포지션 배틀 미션이 펼쳐졌다. 이날 방송에서 김규빈은 보컬&댄스 ‘러브 킬라’(Love Killa) 팀을 선택해 무대를 꾸몄다.팀 내 메인 댄서로 나선 김규빈은 섹시한 콘셉트를 빼어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.이날 김규빈은 무대 시작에 앞서 “‘러브 킬라’만 몇 년 했냐”며 댄스 마스터 백구영의 성대모사로 재치 있게 자신을 소개, 진지함 속 특유의 ‘장꾸미’로 모두를 즐겁게 했다. 이후 김규빈은 스타 마스터들의 조언을 경청, 더욱 업그레이드 된 반전 무대를 선사했다. 레드 의상을 입고 섹시한 퍼포먼스부터 마지막 엔딩 포즈까지 극강의 아우라를 뽐냈고, 팀원들과 환상의 팀워크를 완성했다.이에 김규빈은 758점을 받으며 팀 내 1등 연습생으로 뽑혔다. 이는 이날 공개된 4팀 가운데 개인 평가 점수로도 최고점이다. 김규빈은 “전혀 실감이 안 나고 이게 현실인가 싶었다. 우리 팀원 형들이 없었으면 하기 힘들었을 거다. 너무 감사하다”고 말했다.김규빈은 ‘보이즈 플래닛’ 초반부터 첫 티저 포스터 멤버로 나서는가 하면 연습생이 뽑은 비주얼 톱4에 들며 단연 비주얼 원톱으로 주목받고 있다.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6위에 오르며 톱9을 유지한 김규빈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지 관심이 모인다.정진영 기자 afreeca@edaily.co.kr
2023.03.10 14:21